전북신학원 학생들이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에서 특송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인준 전북신학원이 2026학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와 세미나를 열고 신학생들에게 신앙의 본질과 목회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전북신학원은 31일 개강예배 및 세미나를 열고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신학원 학·실처장과 교수진, 학생 등이 참석했다.
광주중앙장로교회 고상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고 결국 멸망한 역사를 설명하며 지도자의 신앙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외적인 성공이나 조건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학생과 목회자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을 가장 크게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북신학원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전하는 광주중앙장로교회 고상석 목사. 최화랑 기자 또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을 지켜낸 사실을 언급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변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교회를 떠난 이들을 다시 품어야 한다며 "우리가 바뀌면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신전주교회 김건중 목사가 진두석 학장에게 학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축사와 격려사도 이어졌다. 전북교회협의회장 김형래 목사와 명예학장 김상기 목사, 명예이사장 서현수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신학원과 학생들의 사역을 응원했다.
신전주교회 김건중 목사가 진두석 학장에게 학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실처장과 과목별 교수진을 소개하고 2학기 학사일정과 학교생활 등을 안내했다. 한편 개강세미나에서는 초청교회 박중원 목사와 세향교회 김충만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를 전하며 신학생들에게 목회와 신앙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